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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후 양파의 생육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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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후 양파의 생육이 다시 시작된다

정영란 / 기사승인 : 2025-04-08 10:15:00
동해·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한 양파 관리요령
극조생~중만생까지 시기별 동오시드 양파 라인업
경농 제공
경농 제공

대표적인 노지 월동작물인 양파의 생육이 시작됐다. 이 시기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에 들며 평년 기온을 보이다가 기습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양파 생육 관리법

비닐은 너무 일찍 걷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비닐을 일찍 걷으면 언피해를 볼 수 있다. 구멍이 없는 비닐로 바닥을 덮었다면 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줘야 한다. 또한 밭고랑을 깊이 파 서릿발 피해를 막고 배수관리에 주의해야한다. 재배지 물 빠짐이 원활해야 서릿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밭고랑을 깊이 파 물길을 확보한다. 수시로 작물을 살피고 땅 위로 작물 뿌리가 보이면 흙을 덮어 주거나 뿌리가 묻히도록 다시 심는다. 양파 재배지에 서릿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면 새 모종을 심어 수확량을 확보한다. 토양 내 수분 부족으로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재배지에서는 물 대기(관수) 시설을 이용해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공급한다. 최근 극심하게 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적절한 품종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또한 내병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수확량을 낼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을 고르면 보다 수월하게 고품질 양파를 재배할 수 있다.

▲양파 품종 고를 때 참고하세요!

‘황맥’은 4월 초부터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한 극조생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고 저온단일 조건에서 구의 비대가 빨라 조기 출하용으로 적합하다. ‘조생금빛’과 ‘땡큐볼’은 조생품종이다. 내병성이 뛰어나며 초세가 강하고 엽색이 진한 농록색을 띠어 건강한 색감을 자랑한다. 구형이 균일하며 상품성이 좋고 구색과 경도도 우수하다. 꾸준히 땡큐볼을 재배하고 있는 한 농업인은 “땡큐볼만큼 수확량이 좋은 품종이 없다”고 말했다. ‘감탄볼’과 ‘스타필드골드’, ‘도쿠마루골드’는 중만생 품종이다. 감탄볼은 외피색이 진하고 구형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스타필드골드는 우수항 상품성뿐 아니라 단단한 경도로 저장성을 중요시하는 농가에게 특히 추천하는 품종이다. 도쿠마루골드는 초기 가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실제 평당 1.8망을 수확할 정도로 높은 수확량을 보였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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