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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씀바귀’ 국내 첫 품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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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씀바귀’ 국내 첫 품종 나왔다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2-04-05 01:00:00
농진청, 항산화 물질 풍부한 ‘속새원’…실증 후 보급
선씀바귀 뿌리로, 오른쪽이 속새원.
선씀바귀 뿌리로, 오른쪽이 속새원.

봄나물로 사랑받는 ‘씀바귀’ 가운데 가장 널리 재배되는 ‘선씀바귀’의 국내 첫 품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내 최초로 선씀바귀 새 품종 ‘속새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선씀바귀’는 다양한 씀바귀속 식물 가운데 길가나 들판에서 잘 자라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작물이다. ‘속새’라고 불리며 주로 뿌리를 이용하고 충남 서산, 당진, 금산 등에서 재배한다.

최근 ‘선씀바귀’의 항당뇨 효능이 밝혀지는 등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그간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은 없는 상태였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선씀바귀 ‘속새원’은 잎 수가 많고 뿌리가 굵어,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이름은 ‘첫 번째 선씀바귀(속새) 품종’이라는 뜻을 담아 붙였다.

‘속새원’은 재래종보다 점무늬병에 강하고, 마른 뿌리(건근) 수량도 10아르(a)당 1,869kg으로 재래종보다 19% 많다.

또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잎과 뿌리의 항산화 물질 함량(각각 23.4±0.5㎎/g, 1.7±0.1㎎/g)이 재래종(서산재래 5.3±0.0㎎/g, 0.1± 0.0㎎/g)보다 각각 63%, 52% 많고, 항산화 활성 역시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속새원’은 올해 3월 품종등록을 완료했으며, 1∼2년간 시범 재배와 증식을 한 뒤 주산지인 충남과 충북을 중심으로 2024년부터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국내 약용작물은 품목 수는 많지만 재배 면적은 적다 보니, 품종 개발이 더디고 재래종 사용 비율이 높다.”며 “이번 선씀바귀 사례처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작물은 표준 품종을 빠르게 개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선씀바귀 속새원의 잎.
선씀바귀 속새원의 잎.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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