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12.19 08:12 (금)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Home > 농업경제 > 축산

□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2-02-07 05:50:00
사양 축사 분뇨 등 분야별 냄새 저감 기술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의 사양 관리부터 축사 시설, 분뇨 처리, 가축 분뇨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

(가축 사양 관리) =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급여하고, 축종별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면 냄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료 내 영양소가 가축의 장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배설되면 냄새 물질이 발생된다. 가축에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주면 성장은 크게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분뇨로 배출되는 냄새 물질이 늘어난다.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나 생균제를 이용하면 냄새 물질을 줄일 수 있다.

(축사 내외부 관리) = 축사 내부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축사 외부에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냄새 확산을 막을 수도 있다. 알 낳는 닭(산란계) 농장에서는 닭똥 옮기는 장치(계분 벨트)를 주기적으로 가동해 닭똥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돼지 농장에서는 기존 가축을 모두 이동시킨 뒤 소독 후 새로운 가축을 들이고(올인올아웃), 정기적으로 고압 세척을 실시한다. 또한 내부를 밝게 유지해 오염된 곳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축사 외부에 바이오 커튼, 습식세정식 탈취탑, 방진막 등을 설치하면 냄새 물질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분뇨 처리) = 가축 분뇨를 퇴,액비화 할 때 충분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양질의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분뇨를 주기적으로 배출하여 분뇨의 혐기소화를 막아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분뇨 농경지 환원) = 가축 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사용할 때는 겉층 거름주기(표층시비)보다 줄뿌림이나 토양주입으로 하고, 뿌린 후 바로 흙갈이(경운)를 하면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돼지 이외 한우, 젖소, 닭 등 축종별 냄새 저감 기술과 국외 기술, 우수사례 등을 새로 추가해 ‘축산냄새 이렇게 잡아라!’ 개정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각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2월 10일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기승 부린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해법 찾는다!

  • 겨울철 감기약, 마스크, 콧물흡인기 등 의료제품 온라인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집중 점검

  • 고양시, 29만 자원봉사자와 함께…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문제까지 해결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nhtimes.kr/article/17958975278494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단순 생산자에서 농업 CEO로…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 보령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 동오시드, 변화하는 재배환경 속 농업인 지원 강화
  • 조직배양 무병묘 보급 확대로 신품종 확산 앞당긴다!
  •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
  • 농협경제지주, '2025년 제4차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많이 본 기사

1
고양시, 29만 자원봉사자와 함께…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문제까지 해결한다
2
국산 우유, ‘3일의 신선함’이 만든 소비자 신뢰
3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4
규제합리화를 통한 위험수목 관리 및 산불예방 강화
5
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Hot Issue

농협중앙회,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8개 지자체에 '농업발전혁신인像' 수여

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정부, 방역 미준수 농가 강력 제재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규 선정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