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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국산화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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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국산화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06-01 09:38:54
실용화재단, 국산 고구마 점유율 28.6%까지 올려
사진은 고구마 우량종묘 보급 모습
사진은 고구마 우량종묘 보급 모습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에서는 연간 100만주(고구마, 사과대목 등 포함)의 생산능력 시설과 조직배양기술 전문인력을 갖추고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 되는 사업인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분양사업은 일반묘 재배보다 수확량을 25% 정도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7.3%(’15)였던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을 28.6%(’19)까지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3년 이상 계속 사용하면 복합감염률이 41.5%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씨고구마를 3년마다 바꿔 쓰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구마는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아 안정적인 고구마 모종 공급이 필요하다.

최근까지도 농가에서는 외래품종 혹은 품종이 불확실한 고구마를 재배하는 비율이 약 70% 정도로, 이처럼 외래품종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고구마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가 높아 그 피해를 농가가 고스란히 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재단은 갱신된 무병묘를 유상(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으로 받아 무균상태에서 대량증식 후 온실에서 순화·육묘하여 플러그묘와 종순 2가지 형태로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 작년에 조사한 고구마 사전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구마 종순을 보급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는 플러그묘와 종순을 포함해 올해 총 30만주 정도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딸기 품종이 국산화를 이룬 것처럼 고구마도 우수한 국산 신품종으로 대체, 향후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데 재단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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