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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월동 후 ‘조기 수세회복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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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월동 후 ‘조기 수세회복 기술’ 개발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02-25 09:20:34
전남농기원, 3월 상순 정지 유기질비료 시용으로 첫물차 수확
사진은 지난 2018년 동해 받은 보성 차 농장 모습
사진은 지난 2018년 동해 받은 보성 차 농장 모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월동 후 동해를 받은 차나무의 수세를 조기에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의 차나무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151ha로 전국의 52.1% 차지하고 있는 지역특화작목이지만, 지난 2018년 이맘때 이상기상으로 동해를 받아 전남 재배면적의 81%인 967ha가 피해를 받아 큰 시름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피해를 가져다주는 동해 발생은 최저기온이 –7℃~–12℃ 이하에서 2일 이상 지속 되면 차나무의 수체가 피해를 받게 되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첫물차의 수확 시기가 5~10일 정도 늦어지고 수세 회복에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의 장기간이 소요되어 찻잎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월동 전 가을철에 동해 예방을 위해 내한성 품종을 심도록 하고, 뿌리의 양분흡수가 원활한 9월경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가지를 잘라서 수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을 정지는 되도록 피하고 차나무 주변에 볏짚이나 부직포로 피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월동 후 차나무 조기 수세회복 기술’은 동해를 입은 가지는 3월 상순에 5~20cm 깊이까지 전지를 실시하고 도포제를 발라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질산칼슘 1,000배액을 엽면살포 하면서 유기질 비료를 10a당 200~300kg을 3월 상순 이내에 시비하면 동해를 입은 차나무의 수세가 조기에 회복되어 고급 첫물차를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손동모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작년 가을 월동 전부터 월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농가 포장을 순회하면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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