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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작물 ‘과습 피해·과수한파 동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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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작물 ‘과습 피해·과수한파 동해’ 우려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01-30 09:23:40
전남농기원, 겨울철 고온과 잦은 강우의 농작물 관리 당부
사진은 맥류 습해 포장관리의 모습
사진은 맥류 습해 포장관리의 모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이번 겨울 따뜻한 기온과 잦은 비로 농작물 이상 발육과 생산성 저하, 병해충 등의 피해와 갑작스런 한파에 의한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21일 까지 광주 전남지역 평균기온은 4.3℃로 평년보다 2.1℃ 높고, 강수량은 81.9㎜로 평년보다 20.6㎜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달 27~30일에도 눈 비가 예보되어 있다.

맥류(보리, 밀)는 조기 파종 및 과비 포장을 중심으로 생육정지기 없이 생육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과습에 의한 습해가 우려되며, 마늘은 월동기 과다생육에 의한 스펀지마늘, 양파는 꽃대 발생 등과 같은 생리장해와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 병해충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시설채소는 웃자람, 일조 부족으로 인한 열매달림 불량 및 기형과, 다습한 환경에 의한 잿빛곰팡이병 등 발생이 우려되고, 과수는 겨울잠에서 깨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한파가 올 경우 동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맥류(보리, 밀)는 겨울철 잦은 강우로 습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 배수로를 열어주고, 마늘 양파는 과습 피해를 받았을 경우 비닐 멀칭을 일부 걷어주어 피해를 줄이고, 밭이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마늘은 질소 시비량을 10~20% 감축하여 스펀지마늘 발생량을 줄이고, 양파는 생육재생기 이후 양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찰하면서 소량씩 나누어 비료를 살포하면 추대 발생이 다소 억제된다.

아울러 시설채소는 오전 중에 잎에 햇빛이 많이 닿도록 이중 커튼을 일찍 열어주고, 비가 잦고 구름이 많은 날은 질소질 비료를 적게 시용하고, 과수는 갑작스런 추위가 오면 동해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토양과 접하는 나무 밑동 부분을 볏짚, 보온패드, 부직포 등 보온자재로 감싸주고, 동해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은 한파에 대비하여 가지치기를 늦추어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겨울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온과 잦은 강우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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