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10.31 13:49 (금)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정책

′봄 분위기 물씬′ 달콤 향긋한 프리지어 들여 볼까?

Home > 농업정책 > 정부·국회

'봄 분위기 물씬' 달콤 향긋한 프리지어 들여 볼까?

선우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17:20:00
농촌진흥청, 생활 속 소비 늘리는 다양한 활용법 제시
프리지어 온실
프리지어 온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국산 프리지어 품종을 소개하고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기르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리나라에서 프리지어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꽃말을 지니고 졸업식과 입학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면서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시장에 나온다.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 프리지어가 출하량의 90%를 차지한다.

농촌진흥청은 노란색 말고도 다양한 색의 프리지어를 꽃다발, 장식, 꽃꽂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란색 ▲골드리치 ▲써니골드 ▲흰색 '점보화이트' ▲폴인러브 ▲보라색 '모브토파즈' ▲블루벨 ▲빨간색 '루비스타' ▲분홍색 '핑크벨' 등을 개발했다.

또한, 화분용으로 알맞은 자주색 홑꽃 '샤이스마일'과 빨간색 홑꽃 '큐티레드' 품종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식물 길이가 약 70cm 정도로 아담하고 식물이 튼튼해 잘 자란다.

실내에서 화분용 프리지어를 키울 때는 화분이나 꽃 상자에 원예용 상토를 담은 뒤 흙을 3분의 1지점까지 파고 알뿌리를 심는 것이 좋다. 지름 9cm 화분이라면 알뿌리 2구, 15cm 화분이라면 5구, 21cm 화분이라면 10구 정도가 적당하다.

프리지어는 햇빛을 매우 좋아하므로 화분은 싹 나는 시기를 제외하고는 창가에 두어 볕을 충분히 쬐어 준다. 꽃을 보려면 9~15도(℃) 범위에서 최소 6주 이상 두어 꽃눈분화가 일어나도록 관리한다. 생육 초기 온도가 15도 이상 오르거나 9도 이하로 떨어지면 꽃이 늦게 피거나 아예 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화분 재배 기간은 품종과 재배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60~90일 이상 걸린다. 꽃이 핀 후 20~30일 정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프리지어 절화 활용법
다양한 색상의 프리지어 절화 활용법

우리 프리지어 품종과 화분용 프리지어 심는 방법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국산 프리지어 품종 알뿌리는 종묘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보급하고 있다. 재배 희망 농가는 종묘 업체에 문의해 알뿌리를 구매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프리지어를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배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향기로운 우수 품종들을 널리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선우주 기자
선우주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nhtimes.kr/article/17958982020361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우리 아기 첫 흰우유, 언제가 좋을까
  •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5기' 교육 실시
  • 농협사료, 축산농가 경쟁력 키운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4년 연속 MOU 체결
  • NH농협캐피탈, '새로운 인재상' 선포
  • 산림청, APEC 대비 산불진화자원 전진 배치한다.
  • 경기도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초교육 21명 수료

많이 본 기사

1
서울우유협동조합, 기능성 강화로 더욱 건강해진 ‘듀오안 2종’ 리뉴얼 출시
2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 것
3
농협, 2025년산 원황배 본격적인 대미 수출 나서
4
농식품부·aT, 생산자·유통사 직거래 구매상담회 개최
5
한우자조금, '제8회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성료

Hot Issue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 7조 4천억원... 전년 대비 3.5% 증가

농협, UAE로 할랄한우 첫 수출 본격 시작 쾌거! 중동 수출 공동선적식 성황리에 마쳐

산림청, APEC 대비 산불진화자원 전진 배치한다.

대경사과원예농협,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준공식 개최

한우자조금, '제8회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성료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