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09.16 02:54 (화)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전국 경지면적 서울의 9배인 ‘26% 감소’

Home > 오피니언

전국 경지면적 서울의 9배인 ‘26% 감소’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1-09-29 06:10:00
어기구 의원 “필수 농지보전 총량 수립해야”
어기구 의원
어기구 의원

농사지을 땅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농지보전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 경지면적 및 휴경 현황>에 따르면 지난 30년(1990년~2020년) 동안 경지면적은 210만 8천㏊에서 156만 5천㏊로 54만 3천㏊, 매년 평균 1만 8천㏊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진 농지는 서울시 면적(6만 500㏊)의 약 9배에 해당한다.

논의 경우 134만 5천㏊에서 82만 4천㏊로 38.7%가 감소했으며, 밭은 76만 3천㏊에서 74만 1천㏊로 2.9% 감소하여 논 면적이 밭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지면적의 감소는 주로 농지전용에 따른 것이지만 휴경지와 유휴지의 지속적인 발생도 한몫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를 짓지 않는 휴경지의 경우 1990년 4만㏊에서 지난해 기준 6만 3천㏊로 2만 3천㏊ 늘었으며, 전체 경지면적의 4%에 달했다. 2년 이상 방치해 개간이 필요한 유휴지 역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천 800㏊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LH투기의혹 사태를 계기로 농지 투기억제를 위한 취득절차 및 사후관리, 불법 농지취득에 대한 제재 강화,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농지 및 농업법인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농지관리개선방안」을 마련하였는데, 국가적 차원의 큰 틀에서 농지보전과 관리방안이라기보다 농지취득의 투명성과 관리 규제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농지는 공공적 성격이 강한 토지라는 인식을 갖고 무분별한 농외전용 수요를 강력히 억제해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보전해야 할 농지의 총량을 정하고, 그를 바탕으로 제반 농지정책의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nhtimes.kr/article/17958973660883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경기도, “폭염에 지친 여러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 양봉농가 대상 꿀벌 위기 대응 전문교육 실시
  •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 “뜨거운 여름, 똑똑하게 챙긴다” 집밥 보양식 트렌드 속 ‘한돈’이 뜨는 이유
  • 농촌진흥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농업생명공학 국제 공동연수회 열어
  • 병해충 발생·기상이변에 따른 작물 피해 사전 예측 가능해진다.

많이 본 기사

Hot Issue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 개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