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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농경지 양분 유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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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농경지 양분 유출 증가한다’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1-05-26 03:00:00
농진청,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농업환경 생태 영향 예측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시나리오를 활용해 기후변화가 국내 농업 환경과 생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47조 2항에 따라 기후변화가 식량, 원예, 축산뿐만 아니라 농업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변화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와 영향 취약성 평가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농업환경 생태 분야 기후변화 영향, 정보 농경지 양분 유출 변동 예측, 생물계절과 분포 변동 예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 생태 시계가 빨라지고 일부 식물의 생육지는 감소했으며, 농경지 양분 유출이 증가해 농업용수 수질이 나빠지는 것을 확인했다.

농경지 양분 유출은 작물 생산성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수질에 영향을 줘 예측 자료가 필요하다. 현재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농도 기준의 SSP5-8.5 시나리오 적용 결과, 논의 질소 유출량은 기준연대(1980∼2010년)보다 미래(2041∼2070년)에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156개 광역시군에서 ‘매우 높음’ 등급을 차지하는 광역시 군의 비율이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밭의 인 유출량은 기준연대보다 미래에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으며, ‘매우 높은’ 등급의 광역시 군의 비율도 2.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물계절과 분포 변동 예측= 농업생태계 내 작물 이외의 생물 변화는 생물다양성과 농업 활동에 영향을 준다. 기후변화 지표식물인 서양민들레의 개화 시기는 기준연대보다 미래에는 22일 빨라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지표곤충인 애물땡땡이의 출현 시기도 22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큰망초는 기준연대보다 미래에 분포 면적이 7.6배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산여뀌는 분포 면적이 1.8배 축소될 전망이다.

연구 결과는 ‘농업환경·생태 분야 기후영향 취약성 평가 1주기 보고서(2016~2020)’ 책자로 발간됐으며,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 정구복 과장은 “IPCC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연계해 기후변화가 농업에 끼치는 영향과 취약성을 평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후변화가 농업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가의 경험이 아닌 데이터와 모델을 활용한 방법으로 평가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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