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09.16 18:03 (화)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꿀벌 이용 ‘국산 골드키위 착과 기술’ 개발

Home > 농업경제 > 농업

꿀벌 이용 ‘국산 골드키위 착과 기술’ 개발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1-05-11 19:02:24
전남도원, 노동력 60% 줄이고 10a당 240만원 소득 효과
꿀벌 이용 골드키위 수정
꿀벌 이용 골드키위 수정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분매개용 꿀벌을 이용 전남도 육성 골드키위 품종인 ‘해금’을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위는 대표적인 암수딴그루 식물로 대부분 암꽃보다 수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지난해에 채취한 꽃가루를 건조한 상태로 냉동 보관한 뒤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키위 착과는 대부분 손으로 일일이 작업하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다. 인공수분은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착과를 위한 꽃가루 채취와 보관이 번거롭고 수입 불량 꽃가루로 인한 착과 문제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꿀벌을 이용한 착과 방법으로 ‘해금’ 품종의 경우 1ha당 6개의 벌통(벌통당 꿀벌 7,500마리)이 필요하고 봉군(벌무리)은 분산해 설치해야 한다.

벌의 방사 시기는 키위 꽃이 10% 정도 피었을 때가 가장 좋으며, 해금 골드키위는 반드시 개화기가 비슷한 전용 수분수 품종인 ‘해선’의 가지를 접붙이기 해둬야 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인공수분보다 착과율이 1.8배 높고 과실 무게는 1.2배, 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종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공수분에 필요한 노동력을 60% 이상 줄일 수 있고, 수확량이 증가해 10a당 240만 원의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소미 연구사는 “전남도 출원품종 수분수인 ‘해선’ 품종의 보급과 함께 꿀벌을 이용한 키위 수분 기술을 농가 현장 실증 연구를 통해, 표준화해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nhtimes.kr/article/17958971663605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경기도, “폭염에 지친 여러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 양봉농가 대상 꿀벌 위기 대응 전문교육 실시
  •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 “뜨거운 여름, 똑똑하게 챙긴다” 집밥 보양식 트렌드 속 ‘한돈’이 뜨는 이유
  • 농촌진흥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농업생명공학 국제 공동연수회 열어
  • 병해충 발생·기상이변에 따른 작물 피해 사전 예측 가능해진다.

많이 본 기사

Hot Issue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 개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