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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예정지 토양 병해충 관리 중요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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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예정지 토양 병해충 관리 중요성 확대

김경수 / 기사승인 : 2026-06-05 16:22:49
연작 장해 부담 커지는 인삼, 정식 전 토양관리 필수
뿌리썩음병·선충 밀도 낮추는 토양훈증소독제 ‘팔라딘’ 주목
팔라딘 처리(경농 제공)

최근 인삼 재배 현장에서는 연작장해의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간 동일 포장에서 재배되는 특성상 토양 내 병원균과 선충류 등 축적되기 쉬워 연작장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재배지 이용 효율 증가와 재배환경 변화로 동일 포장 활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뿌리썩음병, 선충류 등 토양 병해충 밀도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삼은 한 번 병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지상부에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정식 전 토양 속 병원균과 선충의 밀도는 낮추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현장에서는 병 발생 이후 대응보다 정식 전 예정지 단계에서 토양 병해충 밀도를 낮추는 예방 중심 관리 방식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인삼 재배지에서는 뿌리썩음병과 선충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생육 불균일과 수량 저하뿐 아니라 품질 저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정식 전 토양환경 개선이 핵심 관리 요소로 꼽힌다. 단순한 병해 방제를 넘어 토양 내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관리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

▲ 인삼 예정지 병해충 밀도 관리 중요

(주)경농의 토양훈증소독제 ‘팔라딘 직접살포액제’은 인삼 예정지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토양 살균·살충제로, 토양 내 병원균과 선충 밀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인삼 정식 4주 전 토양 처리 방식으로 적용 가능하며, 뿌리썩음병과 선충류 등 토양 병해충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팔라딘은 물 없이도 토양 내에서 기화되는 토양훈증 방식으로 작용해 토양 깊은 곳까지 확산되며 병해충 발생원을 폭넓게 관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토양 내에서 발생한 가스가 이동하며 주요 병해충에 작용한 뒤 자연 분해되는 방식으로 토양 잔류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실제 강원도 홍천의 인삼 예정지 시험에서도 팔라딘 처리 후 토양 내 병원균과 선충의 밀도가 감소하는 결과가 확인되며 토양 관리 효과에 대한 현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작업 편의성까지 고려한 토양훈증 기술

최근에는 작업 효율성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팔라딘은 트렉터에 부착할 수 있는 노지처리기계를 활용해 토양훈증과 로터리, 배토, 평탄 작업, 비닐피복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토양소독 방식 대비 작업 부담을 줄이고 처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현장 관심 요소 중 하나다.

경농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인삼은 한 번 정식하면 장기간 재배가 이어지는 작물인 만큼 예정지 단계의 토양환경 관리가 이후 생육과 수량 안정성에 큰 영향을 준다”며 “특히 뿌리썩음병과 선충류처럼 토양 내 누적되는 병해충은 정식 이후 관리보다 예정지 단계에서 밀도를 낮추는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팔라딘은 토양 병해충 밀도 감소와 작업 효율성을 함께 고려한 토양훈증소독제로, 인삼 예정지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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