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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위해 ‘밀 보급종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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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위해 ‘밀 보급종 공급 확대’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2-10-12 12:00:00
2023년 동계작물 12개 품종 3,600톤 규모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3년 동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밀·보리·호밀 보급종 12개 품종 3,600톤을 생산하여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보급종 생산 공급 계획량은 식량작물 수급 동향, 국산 밀 자급률 제고, 품질 고급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고, 농업인 대상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결정했다.

밀은 국민의 식생활 변화 등에 맞춰 국산 밀 생산 소비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 대비 22% 증가한 3개 품종 2,32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품종별로는 새금강 1,300톤, 백강 640톤, 금강 380톤을 공급할 계획인데, 이중 논 재배에 적합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는 새금강과 제빵용으로 수요가 많은 백강은 올해보다 각각 44%, 42% 증량할 예정이다.

보리는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보다 60톤을 축소한 8개 품종 1,180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쌀보리는 흰찰쌀 등 4개 품종 925톤, 겉보리는 큰알보리1호 등 3개 품종 205톤, 사료용인 청보리는 1개 품종 5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호밀은 논 이모작에 유리하며, 냉해 및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안형근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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