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최근 양봉산업이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인하여 많은 벌들이 폐사하여 양봉조합원들이 경제적 손실과 축산활동이 위축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5월 12일과 19일에 양봉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양봉 꿀 포장재(용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소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은 양봉 꿀 포장재(용기) 지원사업을 실시, 양봉조합원들이 힘든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순천사료판매장과 광양축산자재판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거리가 멀어 직접 오기 힘든 조합원분들은 집까지 직원들이 직접 배송,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