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규제 당국자 직접 참여, 현지 진출 한국 식품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동호, 코이카(KOICA)]과 함께 지난 9월 30일(수)에 베트남 하노이(마이 웨이 호텔)에서 베트남 보건부·농업환경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수출 유관기관[코트라(KOTRA) 하노이 무역관, 에이티(aT) 하노이지사], 현지에 진출한 한국 식품기업 10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베트남 규제 정책 소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고 코이카(KOICA)가 시행하며 해썹인증원이 위탁 수행하는 ‘2026년 아시아 개발도상국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역량강화(2026~2030)’ 사업의 1차 연도 베트남 현지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이카(KOICA)의 현장 수행 통합 플랫폼인 베트남 사무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베트남의 최신 식품안전관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 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양국 간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베트남 식품과 농축산물 안전 규제 당국자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현재 개정이 진행 중인 베트남 식품안전 관리체계와 관련 법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2부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에는 베트남 진출 및 수출 기업들이 사전에 제시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규제 당국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식품 안전 관련 규정이 개정중에 있어 사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고민이 많았는데, 현지 규제 당국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케이 푸드(K-Food)의 주요 수출 거점인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현지 규제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규제 당국과의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코이카(KOICA)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는 물론,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장벽을 낮추는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과 코이카(KOICA)는 이번 현지연수 및 세미나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국가별 정책 수요에 맞춘 기술협력과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규제 개선 과제가 양국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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