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 농업 혁신 이끌 '제4기 NHarvestX(엔하베스트엑스)' 발대식 개최
김경수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7-03 19:22:10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프로그램인 '제4기 NHarvestX(엔하베스트엑스)' 발대식을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했다.
NHarvestX(엔하베스트엑스)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농업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애그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농축협 및 범농협 계열사와 연계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기술을 실증(PoC)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4기 과정에서는 신규 애그테크 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농협이 보유한 현장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약 6개월간 집중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검증받게 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과 후속 투자 연계 검토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와 NH투자증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관계자를 비롯해 농축협 및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애그테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협 애그테크 추진방향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사업제안 발표 ▲PoC(실증) 구체화를 위한 밋업(Meet-up) 순으로 진행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신원권 농촌지원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NHarvestX’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구 감소와 이상기후 등으로 변화가 요구되는 농업 현장에 애그테크 기업의 혁신기술이 성공적으로 접목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증(PoC)을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이 검증된 기업들이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과 혁신기업 간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하며 가시적인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애그테크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 지원과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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