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응 훈련
김경수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8-19 18:05:47
2026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복합 위기 상황 가정
상황 전파부터 대피, 인명구조, 화재·테러범 진압까지…초동 대응·협력 체계 점검
농촌진흥청 테러 대응 훈련 (농진청 제공)
상황 전파부터 대피, 인명구조, 화재·테러범 진압까지…초동 대응·협력 체계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19일 청사 일원에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8월 18년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2026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가중요시설에 테러나 화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계 기관의 초기 대응과 현장 협력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농촌진흥청과 전주시, 육군 제35사단, 7공수여단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 발생부터 종료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무인기(드론)가 농촌진흥청 청사를 공격한 데 이어 무장 테러범이 인질을 억류한 복합 상황을 가정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관계 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합동 훈련을 지속해 국가중요시설로서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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