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농협, 농산업 혁신기업 실증 지원 나선다
김경수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5-26 14:33:07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 농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이하 농협)가 2026년 5월 26일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농진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기술·현장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농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 생산성 향상, 유통 효율화 등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농진원 이석형 원장과 농협중앙회 박서홍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농업·농촌 분야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진원과 농협은 지난 2022년부터 농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엔하베스트엑스)은 유망 농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맞춤형 자문, 민간 투자, 현장 견학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이 농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진원은 앞으로 농협과 한 팀이 되어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이 연결되는 6차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혁신을 통해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반을, 농업과 농촌에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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